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4월 말 40년 동안의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문화시설을 운영하는 일부 부서를 제외하고 전 부서가 이전을 하였으며, 이전인원은 80여 명에 이른다.
예술위원회의 신청사는 9,193㎡의 부지에 연면적 4,003.23㎡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서, 2012년 11월 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올해 3월 말에 준공되었다.
한편, 광주·전남 혁신도시는 7,327천㎡ 면적에 총 16개 기관 6700여 명이 이전하며, 정주 계획인구 5만 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정사업정보센터,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등이 이전을 완료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