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33)이 품절녀에 합류한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임정은이 6월 말 3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정은은 영화 '일단뛰어', '궁녀'와 드라마 '물병자리',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루비반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