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6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최미자 농촌지도사(49)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최미자 농촌지도사는 ‘왜! 도시농업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는데 강의전개방법, 강의기술, 교수예절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미자 농촌지도사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년간 도시농업육성을 위해 강의 및 현장교육을 해오면서 효과적인 강의방법 연구와 함께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최미자 농촌지도사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에 농촌진흥공무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