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기황후' 최무성 , '관능의 법칙' '조난자들' 출연 이어 연극 '야간여행' 연출가로

  •  

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5.23 12:59:45

▲연극 '야간여행'.

드라마 '기황후'에서 '박불화'로 분해 기승냥(하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안방 극장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무성이 연출가로 대학로에 돌아왔다.

영화 '세븐데이즈', '악마를 보았다', '연애의 온도', '베를린', '관능의 법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극단 로가로세의 대표이자 연출가로 국내초연작인 '야간여행'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얀 코스틴 바그너’의 소설'야간여행'은 2001년 독일에서 올해의 최고 추리소설로 선정되었고, 도스토예프스키의'노름꾼'처럼 파멸의 길로 치닫는 한 인간의 내면을 그린 이 소설은 주인공 크라머의 살인계획과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최무성 연출은 ‘세상에는 정당한 심판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살인이 행해지고 있다.’며‘이 작품이 무시무시한 살인자의 이야기로만 설명될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공통분모의 욕구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배우, 연출가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그의 연출작'야간여행'은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공연된다.

CNB=왕진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