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학고재갤러리 본관에서 진행된 '햇빛, 공기, 물' 전 설명회에 함께한 티엔리밍 작가가 자신의 작업 세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 33점을 선보이는 전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사진=왕진오 기자)
중국의 대표 현대수묵화가 티엔리밍(59)의 한국 첫 개인전이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삼청로 학고재 갤러리 본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티엔리밍이 한국에서 갖는 첫 번째 개인전으로 '시골처녀', '도시', '수영', '고사(高士)', '화조', '88담묵시리즈'등 그의 대표작 33점을 선보인다.
그는 작품에서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부드러운 햇살과 어울려 살아가는 소박한 사람들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운 공존에 대한 희망을 분명하게 표현한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