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라면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균이 출연해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전혜진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깜짝 등장했다. 전혜진은 "자기가 아직도 셰프인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면에 넣는 재료도 노가리, 파, 해물 등 점점 많아진다"라며 "네가 아직도 셰프인 줄 아는 것이냐. 아니 왜 요리를 하고 잔재를 치우지 않느냐. 왜 이렇게 냄비를 많이 쓰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지적해 이선균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선균과 전혜진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