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목향에서 진행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영원 불멸의 길 -아시아 도교판화의 세계'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1572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수성노인도를 한선학 고판화박물관 관장이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목향에서 진행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영원 불멸의 길 -아시아 도교판화의 세계'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1572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수성노인도를 한선학 고판화박물관 관장이 설명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년화로 고판화박물관이 올해 해외 인터넷 경매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지난 4월 경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도교 관련 유물 100여점을 공개하는 특별전은 2014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23일부터 25일까ㅣ 3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5회 고판화문화제 개막전으로 열리며, 10월 12일까지 계속된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