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재즈의 최전선, 모든 음악이 만나는 경계에 선 뮤지선 이상민 내한공연

  •  

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5.19 08:39:55

▲뮤지션 이상민.(사진=LIG아트홀)

2000년대 밴드 '긱스'의 드러머에서, 국내 드러머 최초로 드러머 리드작 'Evolution'을 발표하며 걸어온 길마다 굵직한 발자국들을 남겨온 뮤지션 이상민.

그가 2014년 LIG문화재단의 협력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치열하게 전진하고 있는 자신의 현재를 보여주기 위한 두 개의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첫 번째 무대로 5월 30일 오후 8시 LIG아트홀 강남에서 '이상민 그룹'으로 뉴욕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Seoul-New York Juction'이 펼쳐진다.

2012년 음반'Black Radio'로 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음반상을 받은 Robert Glasper Experiment의 멤버이자 색소폰, 보코더, 키타(Keyter)를 넘나드는 정교한 기술을 가진 케이시 벤자민이 피처링을 맡았다.

▲케이시 벤자민.(사진=LIG아트홀)

여기에 뉴욕 인디 신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랜디 런얀, 미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아방가르드 음악을 이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오 제노비즈, 영국 일렉트로니카 신의 경계를 허무는 흥미로운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시스트 루벤 케이너.

재즈, 일렉트로닉, 힙합, 소울, 가스펠, 록, 팝 등이 한데 어우러져 탄생한 그루브 위에서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뮤지션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무대를 펼친다.

CNB=왕진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