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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호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교육현장에 책임윤리 없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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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5.18 13:21:39

(CNB=강우권 기자) 권정호 경남도교육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3시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신텍타워 102호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참석자들의 연호 속에 ‘반부패 단일후보’로 나선 권정호 후보와 김명룡 상임선대위원장이 나란히 입장한 가운데 영상을 통해 후보의 약력과 발자취가 소개됐다. 

곧 이어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의 축전을 포함한 내빈소개에서 권 후보가 함께 교직에 몸담았던 원로교사들과 제자, 학계와 교육계, 학부모단체의 이름이 호명됐다.

축사는 3.15의거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인 이순항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가 맡았다.

이순항 전 회장은 “교육현장에 책임윤리가 없는 것이 문제로서 책임 있는, 양심 있는, 실력 있는 권정호 후보가 필요해 교육계와 예체능계와 학부모들이 권 후보의 농장까지 찾아가 출마를 독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책임을 질 줄 아는, 바른 인간을 키워 낼 수 있는 권정호 후보가 앞으로 4년 후 전국의 으뜸가는 경남을 만들었다고 보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어서 김명룡 상임선대위원장은 “경남교육이 부패한 것을 다 보았겠지만 최하위 학력에 불필요한 서류와 관행 등 전시행정을 없애고 오직 학생을 위한 경남교육이 이뤄질 것을 소망하면서 단일화에 응하고 권정호 후보 당선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면서 “참석자 모두가 불 쑤시개가 돼 권정호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김명룡 선대위원장은 곧바로 반부패 단일후보 승리를 기원 하는 어께띠를 권 후보에게 증정했다.

권정호 후보는 환영사에서 “4년 전 밤밭 고개를 넘어 고향 고성으로 돌아가는 날 두 번 다시 그 고개를 넘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다시 여러분께 빚을 지게 됐다”고 입을 뗐다.

권 후보는 또 “또다시 경남교육감에 출마한 것은 경남교육의 위기를 이대로 둬선 안 된다는 도민의 부름 앞에 순종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고 청렴한 경남교육, 1등 경남교육을 세우는, 경남의 교육사에 기념비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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