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측은 이 충격적인 하루하루 속에서도 자괴감 사이를 비집고 살아있는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이해하며, 더 많이 꿈꾸고, 더 많이 실현해 가야 한다"며 슬픔의 표현을 이렇게 해야 한다고 피력한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산1동 성미산학교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의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모색으로 마을 축제를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