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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대공원, 6천여만 송이 ‘봄꽃 향연’

꽃 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등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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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05.14 08:36:03

▲태화강 대공원에 만개한 꽃 양귀비.

(CNB=한호수 기자)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초화 단지에 봄꽃 6천여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태화강 대공원에 활짝 핀 꽃 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청보리 등 7종 6천여만 송이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가 지난해 10월 파종하여 보온, 물주기,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자식같이 키워낸 꽃들이다.

올해 태화강 대공원 봄 초화 단지에는 경관작물인 청보리와 우리 밀 3만6천㎡, 8만3천㎡에는 금영화, 수레국화, 꽃 양귀비, 안개꽃 등이 고래문양, 동심원 문양 등 패턴에 맞게 배치, 조성됐다.

이상덕 생활원예담당은 “올해 예상치 못한 폭설과 잦은 비로 겨울 추위와 습해에 약한 봄꽃이 동해와 습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봄꽃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봄꽃 향연이 끝나면 일반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 대공원 초화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화단지(16만㎡)로 작약, 원추리, 꽃 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청보리 등의 봄꽃과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가을국화 등을 심어 울산시민 및 외지인들에게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 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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