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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환·장용주·고민정·신소연 등 '제8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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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5.12 18:59:29

▲좌측부터 천마상(진정환), 금관상(장용준), 은관상(고민정 외2), 은관상(신소연 외1).

진정환 전주박물관 연구사가 발표한 '통일신사 고복형성등과 실상산문'이 제8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천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김정태)는 13일 12시 서울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마루에서 2014년도 제8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을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도에 발표한 연구논문 및 저서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학술상에는 2014년 2월 28일까지 총 29편(논문 15편, 전시도록 14편)이 응모했고, 2주간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4월 24일 심의위원회(학술위원4명, 심사위원6명, 운영위원4명)를 통해 선정했다.

시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는 천마상에는 국립전주박물관 진정환 학예연구사의 '통일신라 고복형석등과 실상산문'. 금관상에는 국립경주박물관 장용준 학예연구관의 '후기구석기시대 MIS3에서 MIS2까지의 한국과 일본 간의 인류 행동과 석기 제작기법'이 수상했다.

은관상에는 '능산리사지 백제금동대향로와 금동광배의 합금조성 및 도금층 특성'을 발표한 국립중앙박물관 고민정, 김연미. 국립부여박물관 강형태 학예연구사가 수상을 했다. 또 'RTI촬영을 통한 감산사 미륵보살상과 아미타불상 명문 검토'논문을 발표한 신소연, 김영민 학예연구사가 은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한국의 도교문화 행복으로 가는길'을 발간한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펴낸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이 수상했다.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는 박물관을 후원하는 모임으로서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 ·기증 문화를 통해 전시 ·연구·교육·문화사업·편의시설들의 발전을 돕고 전통문화 보급 등 공익적인 문화 사업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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