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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용우,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으로 대학로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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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5.12 10:09:37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길용우.(사진=경계없는예술센터)

중견 탤런트로 활동 중인 길용우(59)가 '클래식, 연극을 만나다'란 테마의 연극으로 오랜만에 대학로 무대에 '연극배우'로 선다.

사랑티켓 5월 선정작으로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4회 공연을 진행하는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작, 연출 윤기훈)을 통해서다.

지난 12월 영등포 아트홀에서 국내 초연됐던, 경계없는예술센터의 '피아노프로테, 나의 사랑'에서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길용우는 80여분 간의 짧지 않은 공연시간 동안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TV드라마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은 '피아노포르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노(老) 피아니스트의 젊은 시절, 불꽃처럼 열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잔잔하고 때론 격정적으로 무대 위에서 표현한다.

전작 '피아노포르테, 나의 삶'이 피아니스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진중한 독백으로 이루어졌다면,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은 전작 주인공이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서사적 사랑이야기를 담아내는 가운데, 탱고무용수의 독무가 가미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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