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문화의전당에서는 김해시 지원을 받아 “김해학(金海바로알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학(金海바로알기)은 지역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소통의 학문으로 김해를 정확히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강좌로 김해의 역사, 문화, 인물, 마을등에 대하여 6월~7월 동안 문화탐방 포함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6월 5일 “한시로 읽는 김해” 엄경흠교수(신라대 국어교육학과) 강의를 시작으로 6월 12일 “김해를 빛낸 예술가들” , 6월 19일 “김해인물열전”, 6월 26일 “가야문화와 현대도시 디자인” 7월 3일 “마을이야기”등 매주 다른 8강의를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긍심을 지역민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
7월27일(일)은 강의 대신 “김해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투어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출발 봉황대,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과 허황후릉을 거쳐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코스로 김대갑여행작가의 역사 해설과 함께 깊이 있는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19:00~21:00, 수강료는 전액무료(문화탐방및 체험포함)이며,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청소년,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5월 1일부터 선착순 50명 모집 한다.
문의는 전화(055-320-1215,1262) 또는 홈피(www.gasc.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