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현지시간)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 안타 2개와 고의 4구 포함 볼넷 2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3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7에서 0.349(86타수 30안타)로 올랐고 출루율은 0.462에서 0.482로 2푼이나 상승했다.
전날 경기에서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1위에 오른 추신수는 이날 2위 호세 바티스타(0.456)와의 차이를 더욱 벌려 타율에서도 이 부문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