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내달 2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중국·아시아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업체는 오는 5월 2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uepa.or.kr) 공지사항을 참조(상세 바이어리스트 제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 기계 분야에 구매력이 있는 우수 바이어가 초청될 계획이며, 참가업체는 행사기간 동안 다수의 우수 바이어를 만나 효율적인 상담기회를 가지게 된다.
초청바이어는 KOTRA 심양 및 대련무역관, 해외민간단체, 해외유관기관 등을 통해 모집한 4개국 125개사 중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엄선하여 결정된다.
상담일(5월 21일) 다음날(22일)에는 초청바이어가 희망할 경우 개별적으로 상담업체를 방문해 추가상담을 진행하거나, 울산 산업시찰을 진행하는 등 수출상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2-283-71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