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간호학과 학생들이 창원산재병원 건강관리센터에서 임상실습을 한다.
창원대 간호학과 이인숙 학과장은 4학년 학생들이 오는 28일부터 창원산재병원 건강관리센터(소장 최용휴)에서 임상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실험은 창원대와 창원산재병원이 지난 2011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업보건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나아가 취업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간호학과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습을 통해 창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산업보건에 대한 요구가 높은 창원지역에서 양질의 산업간호 실습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산재병원 건강관리센터는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사업장 및 근로자에 대한 건강진단, 보건관리 대행, 작업환경측정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