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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라리사, 1살 연하 사업가와 내년 결혼

라리사 "힘들 때 옆에 있어준 가슴이 따뜻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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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3.10.25 17:01:59

▲라리사가 결혼 소식을 밝혔다.(사진=CNB포토뱅크)

결혼과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미녀들의 수다' 출신 라리사가 이번엔 진짜 결혼을 한다.

라리사는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둔 24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결혼할 남자의 존재를 알렸다.

극단 수유동 사람들 박광춘 대표는 "라리사는 최근 협박범에 시달려 왔고, 협박범을 잡고자 언론에 결혼과 이혼의 아픔까지도 고백했다"며 "협박범이 자신의 최 측근의 장난성 전화임을 안 뒤 형사고발을 취소하고,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고 부산 공연에 전념했다"고 라리사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라리사는 현금 1000만원을 주지 않으면 과거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이혼했던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 이에 라리사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 요청을 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이어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두고 라리사의 결혼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고 서운하기도 했다"며 "라리사는 연극 '개인교수' 부산 공연이 끝난 뒤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할 남자는 라리사보다 한 살 어린 34세 사업가이다"라고 밝혔다.

라리사는 예비 남편에 대해 "협박범 사건으로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켜줬고 내 아픈 모든 과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줬던 가슴이 따뜻한 남자"라며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고, 부산 공연이 끝나면 결혼할 남자를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라리사는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대학로에서 연극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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