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은 뜨거운 여름 태양과 함께 할리우드에서 넘어온 따끈 따끈한 유행이 일고 있다. 바로 올 여름,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서핑" 트렌드가 그것. 의류 브랜드와 워터파크, 극장가까지 불어닥치고 있는 서핑 트렌드를 지금부터 공개한다!

캐쥬얼 의류 브랜드 광고판&워터파크 비밀병기 = "서핑" '후아유'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강렬한 컬러감으로 20대에게 사랑받는 의류 브랜드다. 매년 다양한 시즌 상품과 이를 과감하게 잘 그려낸 대형 광고판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브랜드가 올 여름 선택한 것은 바로 '서핑'. 작렬하는 여름 태양 아래 건장한 체격의 서퍼인 남자 모델과 그가 들고 있는 서핑 보드가 돋보이는 대형 광고판은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보기만 해도 시원한 파도와 '서핑' 이 주는 신나고 활기찬 느낌을 선사한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단연 사랑받는 곳은 바로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 최근 이 놀이공간이 인기를 끌면서 대중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기 위한 워터파크만의 이벤트와 첨단 시설들이 계속 업그레이되고 있다. '대천 레그랜드 펀비치' 워터파크는 올 여름 대중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였는데 바로 '서핑'을 고스란히 재현한 국내 최초 파도타기 시설 '플로우 라이더'. 기존의 길다란 미끄럼틀형 기구에 익숙해진 대중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서핑' 스포츠만의 액티브하고 화끈한 즐거움이 대중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서핑 트렌드의 하이라이트 "<서핑업>으로 '서핑' 스포츠를 맛보다!"
국내 서핑 트렌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은 바로,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서핑업>. 이 영화는 '세계 최초로 서핑을 시작한 것은 펭귄'이라는 기막힌 사실(?)을 소재로 최고 서핑스타를 꿈꾸는 펭귄들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다룬 어드벤쳐 코미디 3D 애니메이션이다. <서핑업>은 '서핑'을 하는 펭귄을 전면에 내세우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서핑' 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주인공을 금새라도 집어삼킬 듯한 거대한 파도와, 서핑보드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유유히 그 파도를 가로지르는 장면들은 생생한 바다 질감과 서핑의 화려한 기술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때문에 영화를 보고나면, 여름 스포츠의 대표선수인 서핑의 매력에 흠뻑 빠져 올 여름 서핑을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바람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될 것이다.

2007 년 여름, 베스트 바캉스 무비로 손꼽히는 <서핑업>은 최고의 서핑 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한 틴에이져, 펭귄 '코디'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올 여름 대한민국을 들끓게 하고 있는 '서핑 트렌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대표선수, <서핑업>은 관객들에게 가장 펀&쿨~한 애니메이션으로 다가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