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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자선경매에 '연예인과 점심' 아이템 내놔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위해 연예인과 골프선수 애장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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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1.10.06 09:28:47

▲자선경매에 점심 식사 아이템을 내놓은 조재현과 이서진.(사진=K옥션 제공)

국립중앙박물관을 후원하는 젊은 후원 모임인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위원장 윤석민)과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대표 조정열)은 11일 오후 5시, 신사동 K옥션 사옥에서 '국립중앙박물관회(이하 박물관회) 후원을 위한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Young Friends of The Museum,이하 YFM)' 자선경매를 개최한다.

박물관회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경매에는 총 68점이 출품되며, 작가들과 다양한 분야의 미술 애호가들이 직접 위탁한 작품을 비롯해, YFM회원들이 경매를 위해 기증한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인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유홍준 명지대 교수,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 표미선 표갤러리 회장을 비롯한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뿐 아니라 김창열, 정상화, 황규백, 오치균, 김원숙, 이왈종, 노은님, 황영성, 황주리, 전광영, 도윤희, 변웅필 등 총 12명의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기증했다.

유물기증, 자선경매, 후원 음악회, 사회봉사, 국제교류 등의 후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전파하고 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YFM회원들이 개인의 애장품 뿐 아니라 자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경매 아이템으로 기증한 결과다.

특히 YFM 회원인 조재현 씨와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계백의 또 다른 주인공 이서진씨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놔, 각계각층의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또 다양한 방법의 후원을 통해 사회적 차원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는 의지를 보여준다.

주최 측은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 자선경매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아시아의 중심 박물관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문화후원 행사로 자리잡고, 다음 세대에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조성된 모든 수익금은 국립중앙박물관회 후원에 사용된다. 전시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며, 경매는 10월 11일 오후 5시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479-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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