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용택 소장·나웅 팀장,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지현 센터장·이인경 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 등 진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음 편한 공간’을 모토로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신용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 센터로서 지역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위기 청소년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