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해운대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Challenging All(챌린징올) 창업동아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창업교육센터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창업지원 안내, 아이디어 피칭(pitching, 발표)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대학생 창업동아리 출신의 남우진 강사가 ‘사수 없는 환경 속 학생 창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창업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 등을 설명했다.
영산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지원체계와 예산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어 15개 학생 창업동아리팀의 아이디어 피칭, 전문위원 2인의 멘토링 세션, 기업관계자들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도 진행됐다.
창업지원단장 여석호 교수는 “이제 막 시작하는 창업동아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열었다”며 “시제품 제작과 경진대회 참여 등 실제 창업으로 연계되는 지원책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창업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