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수해복구 성금 전달

경남 산청 등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나서

신규성 기자 2025.08.04 10:58:21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 등 수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 등 수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성수 여성위원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에 함께하는 여성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상황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소중하게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7일까지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