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축협 WM마스터 CLASS’ 운영

이성호 기자 2025.04.21 17:05:31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서울총국 관내 농축협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VIP 고객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농축협 WM마스터 CLAS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세금 부담 증가와 상속·증여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해 VIP 고객들의 자산관리 니즈가 높아지고, 시중은행과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농축협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 특히 자산가 비율이 높은 서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서울총국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생명 WM팀의 전문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VIP 고객의 니즈 분석과 자산규모별 세미나 전략을 비롯해 상속, 증여, 은퇴설계 등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또한, 토지보상 등 테마별 실전 마케팅 노하우도 함께 전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함은 물론, 참가자 개개인에게 1대1 맞춤형 피드백과 현장 중심의 컨설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김영탁 농협생명 마케팅지원 본부장은 “자산관리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복잡해지는 만큼, 농축협 직원들이 세금·상속·증여 및 은퇴설계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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