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 감사품질 혁신기관 대상 수상

내부통제 수준 향상 위한 혁신 노력과 감사품질 개선 성과 인정

임재희 기자 2024.11.25 17:25:29

25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에서 김기덕 캠코 감사실장(오른쪽)이 ‘내부통제 감사품질 혁신기관 대상’을 수상하고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인 ‘내부통제 감사품질 혁신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은 민간․공공부문의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및 건전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캠코는 △업무 위험요인 및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점검 △부점 간 내부통제 협력 네트워크 운영 △전직원 참여 내부통제 교육 실시 등 내부통제 수준 향상을 위한 혁신 노력과 감사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내부통제 감사품질 혁신기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기덕 캠코 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캠코 全임직원이 내부통제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국민과 정부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유관기관과의 감사인력 상호지원과 내부감사 기법 공유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업무 위험요인과 자체감사 반복지적 사항 등의 발생을 자동 감지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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