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Super365’, 국내·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실시

손정호 기자 2024.11.25 11:50:32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오는 2026년 말까지 Super365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및 달러 환전 수수료를 무료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주식의 매도비용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에 내야 하는 수수료까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기존의 Super365 계좌 국내 및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는 각각 0.009%와 0.07%에서 0%로 무료화됐다.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율도 기존 95%에서 100%로 변경해 고객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 비용을 없앴다. 이번 혜택은 기존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Super365 계좌로 거래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신규 고객도 애플리케이션 ‘메리츠SMART’에 접속해 Super365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모든 혜택을 얻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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