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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세계유산 장릉서 ‘밤도깨비 여행·숲속음악회’ 개최

10월까지 총 15회 운영…단종의 역사 현대적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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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6.04.16 19:03:06

영월군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영월군 제공)

강원도 영월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능 ‘영월 장릉’을 배경으로 역사와 감성이 어우러진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월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및 ‘영월 장릉 숲속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종의 비극적인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적 콘텐츠와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단종을 소재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며 영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이다. 주·야간 각각 5회씩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 중 주간형은 단종의 흔적이 깃든 주요 지점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야간형 프로그램은 장릉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단종을 지키는 도깨비 설화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연극과 만들기 체험, 야간 탐방 등을 통해 단종의 삶과 영월의 역사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과 예술이 만나는 ‘영월 장릉 숲속음악회’도 총 5회 진행된다.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장릉의 자연경관을 무대 삼아 인문학 강연과 음악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성찰과 휴식의 시간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세계유산 장릉의 역사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를 더해 누구나 쉽게 역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장릉에서 영월만의 고유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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