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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리고 AI 코딩하는 초등학생, 고양시가 설계한 '4G 전략'이란?

교육발전특구 인프라 활용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이공계 인재 조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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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16 12:28:55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교육 현장을 첨단 과학 교육 기지로 탈바꿈한다.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3년 차를 맞이한 고양시는 지역 대학 및 산업 기반과 연계한 ‘고양형 과학 교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이식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시는 공교육 안에서 이공계 진로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는 구조적 환경을 설계했다.

 

시는 최근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G-사이언스 캠퍼스’ 조성 사업에 참여할 관내 50개 학교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2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9개교다.

 

사업의 역점은 성장 단계에 맞춘 ‘4G(Grow-Gate-Goal-Gift) 전략’이다. 초등 단계(Grow)는 체험형 메이커 교육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중등(Gate)은 융합 탐구로 진로를 탐색하며, 고등(Goal)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심화 연구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후, 성과 공유(Gift)를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 수준을 상향 평준화한다.

 

투입되는 총 예산은 8억 500만 원 규모다. 시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고등학교에는 각 3,000만 원, 중학교에는 각 1,500만 원을 배정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각급 학교가 설계한 사업 규모에 따라,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재원을 차등 분배한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학교가 처한 개별적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선정 학교들은 향후, 디지털 시민성 교육부터 이공계 동아리 연합 프로젝트, 실험 중심의 융합 수업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캠퍼스 조성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 대학, 산업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를 미래 산업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 구축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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