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기자 |
2026.04.15 16:21:10
경북교육청 안동도서관 풍산분관(관장 반선자)이 ‘2026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풍산분관은 지난 5일 인기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14일에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의 저자 박준 시인을 초청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작가 강연 외에도 각 자료실에서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권리를 회복시켜주는 ‘연체자를 해방시켜줘!’, 대출 권수를 확대해 주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마음껏 대출!’, 신규 도서의 설렘을 나누는 ‘책의 첫 번째 대출자가 되어주세요!’ 등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반선자 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배움과 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이 독서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도서관 풍산분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