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정비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비 실적과 사후관리 체계 등을 종합 심사했으며 구미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하위등급 지자체 삭감 물량 재배분 원칙에 따라 기본 배정액 57억 원보다 10억4천만 원 늘어난 총 67억4천만 원의 2026년도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3차 공중케이블 중장기 종합계획에 맞춰 산동읍 등 19개 구역에 개선된 정비 모델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해지 회선 단계별 통합 철거 △공중케이블 클린존 시범사업 △인입케이블 경로 일원화 등이다. 특히 ‘공중케이블 방사형 설치구조 개선’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 미관을 해치는 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5년 연속 최고 등급은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