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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중학군-대입 연계 담은 'IB 건의안' 채택

대학별 다른 IB 반영 기준…표준 전형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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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12 16:15:43

최수연 부의장 대표발의. (사진=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가 IB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를 정부와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초·중·고 교육과정은 연속적으로 운영되지만 학교 배정과 대학입시 제도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다.

 

건의안은 양주 지역에서 효촌초, 남문중, 덕정고를 중심으로 초·중·고 IB 교육과정이 구축된 상황을 짚었다. 학생 중심 수업과 논술형 평가를 기반으로 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 지역 공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 잡고 있지만, 진학 단계에서는 제도적 연계가 미흡하다는 내용이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이어지는 중학군 제도가 걸림돌로 제시됐다.

IB 교육은 초·중·고 연계 운영 때 효과가 커지는 구조인데도, 현행 배정 체계에서는 IB 초등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중학교로 진학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주의 경우 효촌초 졸업생 가운데 일부만 남문중으로 진학할 수 있고, 다른 지역 학생들은 조양중으로 배정될 수 있는 구조가 사례로 담겼다.

 

대학입시 제도와의 연계 부족도 함께 제기됐다.

일부 대학이 IB 디플로마 성적을 반영하고 있지만 반영 기준과 방식이 대학마다 다르고, 전국 단위의 표준 전형으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라고 건의안은 짚었다. 이 때문에 IB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국내 입시에서는 불확실성을 안게 된다는 점도 포함됐다.

 

양주시의회는 정부에 중학군 제도 개선 등 초·중·고 진학 연계 방안 마련, IB 디플로마와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대학입시 기준 정비,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IB 교육 정책과 지원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과 국회의장,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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