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4.10 13:43:02
국가보훈부가 보훈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 세대의 시각을 정책 설계 과정에 반영하는 실무 검토에 나섰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9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8기 보훈외교단과 만나, 이들이 직접 구상한 보훈 콘텐츠의 정책화 가능성을 타진했다.
차담회에서 보훈외교단은 2026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와 연계한 ‘상이군경 테마 페스타’를 제안했다. 아울러,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등 기존의 대형 행사에서도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권 장관은 학생들이 제시한 사업안이 실제 정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과와 인빅터스 관련 부서 등에 긴밀한 협의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