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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장 앞 '탄생화' 정원 설치…고양시 꽃박람회 연계 문화 마케팅 본격화

공연 대기 인파 겨냥한 보랏빛 화훼 포토존 조성으로 관광객 체류 시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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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10 13:36:15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꽃박람회 홍보를 위해 일산서구청 앞에 보랏빛 화훼 포토존을 설치했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보랏빛 포토존 조성. (사진=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세계적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러 온 대규모 관광 인파를 지역 대표 축제인 꽃박람회 예비 관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설계했다.

 

재단은 일산서구청 앞 광장에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 일정에 맞춰 보랏빛 화훼 포토존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열릴 때 인근 지역에 체류하는 관람객의 경험을 확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축제 홍보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전략이다.

 

실제 대형 K-팝 공연이 열리는 지자체들은 도시의 특색을 입힌 ‘브랜딩 존’을 구축하는 추세다.

앞서, 부산시는 ‘보랏빛 조명’과 결합한 랜드마크 전시로 관광객의 동선을 유도해 수백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고양시 역시 이번 포토존에 방탄소년단 멤버별 탄생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배치해 화훼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포토존 현장에는 보라색 수국을 비롯해 프리뮬라, 루피너스, 델피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플라워 메시지월’을 설치해 공연에 대한 팬심을 꽃과 결합한 물리적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발적인 SNS 공유를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해시태그 캠페인과 연계해 온라인 홍보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기획은 고양시의 화훼 산업 역량을 체감하게 하는 데 주력했다. 재단은 축적된 전시 기법을 활용해 관람객의 대기 시간을 화훼 문화 체험으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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