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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문턱 넘은 싸이터…선박 사이버보안 시장 확대 나서

IMO 규제 강화 속 조선·해양·방산 분야 수요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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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10 13:33:33

(사진=싸이터)

해양·선박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싸이터가 선박 사이버위협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조달청 혁신제품 데모데이를 통과했다.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는 추세에 공공 조달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유망 기술 기업을 발굴해 공공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싸이터는 선박 사이버보안 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싸이터의 선박 사이버위협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선박 설계부터 운항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위협을 사전에 식별하고,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대응 전략을 도출하는 구조다. 사후 대응에 머물던 보안 체계에서 벗어나 선제적·예방 중심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선박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면서 관련 기술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선주사와 조선소, 해양 기관들이 사이버 리스크 대응 역량 확보에 나선 가운데, 선박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반영하는 기술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싸이터는 이번 데모데이 통과를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시범구매와 실증 기회 확보를 추진한다. 해군·해경 함정과 관공선 등 공공 영역 공급 가능성이 열리면서 초기 레퍼런스 확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측된다.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선박 사이버위협 모델링 기술이 없을 경우 설계와 건조, 시운전, 운항 과정에서 위협이 발견될 때마다 수정 비용과 공수가 추가로 들 수 있어 선박 건조와 인도, 운항 일정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싸이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내 공공시장뿐 아니라, 해외 조선·해양·방산 시장까지 사업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도 선박과 함정 설계 단계부터 사이버보안을 반영하는 기술이 국제 규제 대응과 보안성 강화 측면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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