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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화장품학과, 부산물 기반 질염균 억제 소재 개발

여성청결제 제품화 가능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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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4.10 10:24:24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진이 농·식품 부산물 유래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청결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진이 농·식품 부산물(by-product) 유래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청결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MDPI 학술지 Nutraceuticals에 게재된 논문 'Comparative Study of Anti-Inflammatory and Antimicrobial Potentials of Natural By-Products'를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은 부산물 추출물이 질염 관련 균인 Candida albicans, Gardnerella vaginalis와 Cutibacterium acnes에 대해 유의미한 항균 활성을 보이는 것을 나타냈다. 또한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등 피부 환경 관련 균에 대해서도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세포 실험에서는 염증 반응 시 증가하는 NO생성과 iNOS, COX-2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항염 효능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해당 소재를 적용한 여성청결제 제형 개발과 피부 안전성 평가까지 완료해 실제 사용 가능 수준의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시제품 제작은 ㈜스킨헬스코스메틱, 임상시험은 OATC 피부임상센터와 협력해 산학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권용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학문적 성과를 산업으로 확장한 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과 연결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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