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 기간에 맞춰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리츠증권을 이용하는 고객 중에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월 17일까지 MTS, HTS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총 수익금이 연간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2%의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자가 된다.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 및 납부 기한은 오는 5월 1~31일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 총괄 전무는 “지난해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고객들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