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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끝내러 왔습니다"…파주시, 종량제봉투 18만장 투척

공급 안정세 돌입…수급 총력에 제조사도 2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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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09 13:58:31

(사진=파주시)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시민들의 생필품 사재기로 번지자, 파주시가 공급망 전면 재편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최근 발생한 종량제봉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사 추가 확보와 물류 체계 효율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중동 사태에 따른 자재 수급난 우려로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고조되면서 시내 주요 판매소에서는 종량제봉투 사재기와 품절 현상이 반복됐다. 이에 시는 하루 평균 7만 6000매 수준이던 공급량을 즉각 10만 9000매로 늘린 데 이어, 이달 첫 주에는 14만 8000매까지 확대 조치했다.

공급량은 오는 11일부터 정점에 달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제조사 외에 업체 2곳을 추가로 확보해 하루 공급량을 18만 매까지 끌어올리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는 평시 대비 2배를 웃도는 물량으로, 시장 내 잔류하는 불안 심리를 완전히 잠재우기 위한 조치다.

유통 방식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정해진 요일에만 물건을 전달하던 기존 요일제 배송을 폐지하고, 재고가 소진된 판매소에 즉시 물량을 투입하는 당일 배송 체계를 도입했다. 각 읍면동과 협력해 판매소별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급 우선순위를 결정해 특정 지역의 독점이나 공백을 차단한다.

물류 인프라를 전담하는 파주도시공사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배송 인력은 기존 6명에서 20명으로, 운영 차량은 3대에서 7대로 대폭 확충했다. 특히, 평일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말 배송반과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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