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경남도 및 양산시와 함께 우주항공·방산 및 전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실란트 및 실링소재의 기술 내재화를 위해 ‘2026년 우주항공·방산·전후방산업 실링 제품 개발 기업지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양산시가 지원하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링 제품의 국산화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에 소재한 우주항공·방산·미래모빌리티 및 전후방산업 관련 기업으로,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4개사 이상,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이며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프로그램과 인증 및 기술지도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양산사업소의 장비 활용과 연계하는 전략을 필수 조건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연구 지원의 폭과 기술적 완성도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의 필수 소재인 실란트의 국산화는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도내 기업들이 핵심 소재의 국산화 기술을 획득해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