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경남대학교, 동남권 원전협의체와 함께 지역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잇기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선다.
산단공 경남본부 등 세 기관은 7일 경남대 본관에서 '창원국가산단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전협의체 회원사와 연계해 지역 내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 사업은 지난해 방산 및 첨단제조 분야의 10개사와 23명의 경남대 학생을 연계한 성과가 있으며, 올해 이를 원전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남대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일 경험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을 통해 양성된 지역 우수 인재들은 원전협의체 회원사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은철 본부장은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분야 이론을 현장에 직접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산업단지 근로환경을 경험해봄으로써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지속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