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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가가호호"…김포문화재단이 재해석하는 문화예술 모델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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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02 22:12:40

김포문화재단이 가족관계 중심 문화예술교육 사업 확대를 알리는 모습.
김포문화재단, 가가호호 사업 2년 연속 선정. (사진=김포문화재단)

인구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포시가 1인 가구 급증과 다문화 가구 비중 확대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예술을 매개로 한 가족 관계 회복에 나선다. 

 

김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 역량을 일발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통계청 기준 김포시 1인 가구 비중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 속에서, 재단은 기존 자녀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1인 가구와 이웃 가족을 연결하는 선도적 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권 공간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재단은 가족센터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과 유기적인 협력망을 가동하여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는 공공기관 주도의 하향식 교육이 아닌, 지역 예술가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김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능동적 서술 형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교육의 범위도 대폭 확장한다.

혈연 중심의 전통적 가족 개념을 넘어 다문화 가족과 이웃 가구까지 포괄하는 관계 중심형 커리큘럼을 배치하여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다진다.

 

지난해 쌓아올린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가족의 심리적 변화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신설해 성과를 시각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이 시민의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운영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예술적 소통을 통한 가족 간 갈등 해소와 관계 회복에 역량을 쏟겠다는 것.

 

김포문화재단은 예술 교육이 일상에 스며들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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