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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업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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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6.04.02 11:25:38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가든샵 브랜드 ‘풀림’과 협업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메시지를 담은 협업 상품 8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자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보유한 산림생물자원 데이터를 디자인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드볼트센터(야생식물 종자를 장기 보전하는 국가 시설)에서 확보한 식물 종자를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촬영한 ‘Art SEM’ 이미지를 기반으로, 미세 구조를 시각화한 과학적 이미지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협업 상품은 반팔티, 모자, 반다나(두건, 스카프), 양말, 가드닝 앞치마, 테라리움 키트, 산불피해목 활용 액막이 키링 및 키보드 손목받침대 총 8종으로 구성된다. 자연의 형태와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4개 가든샵 ‘풀림’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또한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코오롱스포츠가 추구하는 ‘자연과의 연결’ 가치를 바탕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제품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국립수목원 운영과 정원산업 진흥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자연과 공존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산림 기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숲길을 통한 국민 행복 증진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백패킹 장거리 숲길 ‘동서 트레일’ 활성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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