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과학관, 탄자니아 과학교육 봉사단 3차 모집…K-과학문화 확산 나선다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09 16:03:12

KOICA 탄자니아 프로젝트 봉사단(1차) 활동.(사진=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선진 과학 교육 시스템을 전파하고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봉사단 모집에 나선다.

부산과학관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 중등학교의 과학실험 교육 역량 강화와 위생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탄자니아 프로젝트 제3차 봉사단(KOICA 7기)’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프로젝트 봉사단 프로그램으로, 부산과학관과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이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ODA)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K-과학문화 확산에 나서는 사업이다. 총 6차례에 걸쳐 84명의 봉사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제3차 봉사단 모집 규모는 총 18명으로 ▲과학교육 10명 ▲위생교육·국제개발 7명 ▲건축 1명 등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8월부터 국내 교육 1개월과 현지 파견 3개월을 포함해 총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과학교육 분야 단원들은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 실험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 과학클럽을 운영한다. 특히 과학 캠프 등 체험형 과학 행사를 통해 한국의 과학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위생교육 분야 단원들은 안전한 식수 공급과 위생 인식 개선을 위한 ‘워시(WASH·Water, Sanitation and Hygiene)’ 캠페인을 진행하고 과학 기반의 체험형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건축 분야 단원은 현지 화장실과 수도 등 위생 시설 개선을 위한 개보수 작업과 현장 점검을 맡는다.

봉사단원들은 이와 함께 활동 홍보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제1차 봉사단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차 봉사단은 잔지바르 중등학교 과학실을 정비하고 학생 대상 과학클럽 운영과 교사 워크숍을 진행하며 과학 실험 교육 환경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오는 4월에는 제2차 봉사단 파견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국내 교육이 진행 중이다.

부산과학관 관계자는 “탄자니아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탄자니아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