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농업인대학 개강…사과 전문농업인 107명 양성
인제군이 올해 사과 재배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6년 하늘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4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이어 과정별 오리엔테이션과 농작업 안전 및 산불 예방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하늘내린농업인대학에는 총 107명의 교육생이 입학한 가운데 기초과정은 72명으로, 3월부터 총 17회에 걸쳐 77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에는 35명이 참여해 같은 기간 17회에 걸쳐 총 85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기초과정은 사과 재배의 기본 이론과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기초 역량을 다지게 되고 이후 심화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체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심화과정은 기존 사과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습득한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내린농업인대학이 사과 재배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늘내린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의 세부 교육 내용은 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