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5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지방 우대 및 지방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기조에 맞춰 진주시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대비 5% 증액한 8114억 원 규모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래형 비행체 안전성 평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미래 모빌리티(Mobility) 핵심 소재부품 인증 '테스트 필드(Test Field)'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관 건립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 주요 사업 50여 건의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 사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중앙부처에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는 등 발로 뛰는 국·도비 확보 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해 정부의 예산안 상정 및 국회 심의 등의 절차에 맞춰 단계별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에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