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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구조·치료·재활 성과로 생태계 보전 이행

대한수의사회로부터 천연기념물 유공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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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05 17:22:12

공로패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45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이 중 49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전국 17개 야생동물구조센터 가운데 가장 높은 방생률(47%)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2025년도 방생률은 47%로 2024년도 방생률 38%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의사 인력 충원, 조기 치료 개입, 재활훈련 강화, 표준화된 내부 치료·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구조된 야생동물이 자연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야생동물 구조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울산센터는 2023년 872마리, 2024년 938마리, 2025년 1045마리를 구조하며 해마다 구조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구조 동물의 분류군 비율은 조류가 약 80%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19%, 파충류 1%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구조된 야생동물을 치료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진료와 재활 관리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야생동물팀 김희종 팀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천연기념물 유공’ 대한수의사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한수의사회 천연기념물 치료경비 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천연기념물 치료 지원과 야생동물 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천연기념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앞으로도 구조·치료·재활 활동과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보호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울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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