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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의 정석 포천시…핵심 생산층 고용률 73.1%로 고용지표 '도내 1위'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 85.8%…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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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05 14:13:57

(사진=포천시)

수도권 대다수 지자체가 서울로의 ‘출퇴근 전쟁’과 인구 유출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포천시가 경기도 내에서 자족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고용지표에 따르면, 포천시의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은 85.8%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포천 시민 10명 중 8.5명 이상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시 내부의 산업 기반 속에서 일자리를 찾았다는 의미로,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가 견고하게 다져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의 이 같은 성과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만 매몰되지 않고 지역 내부의 산업 경쟁력을 키워온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실제 경제 활동의 주축인 15세부터 64세까지의 ‘핵심 생산연령층 고용률’ 또한 73.1%로 도내 최고치를 달성하며 지표의 내실을 증명했다. 이는 인근 신도시들이 베드타운화되는 과정에서 겪는 고용 불안정성 및 장거리 통근에 따른 사회적 비용 문제를 포천시가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포천시는 그동안 권역별 산업단지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 지원금 확대, 수요자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에 정책 역량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 유치 단계에서부터 현지인 채용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해,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행정적 노력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의 ‘고용 안정’을 잡으며 지역 산업 활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특화 전략 산업을 더욱 정교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 행정이 원팀으로 움직여 얻어낸 결실"이라며, "안정적인 노동 환경과 삶의 질이 보장되는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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