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한일친선협회, 2026 신년회 성황…“한일 우호 증진 새 전기 마련”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27 17:05:31

(왼쪽부터) 아오야기 토시히코 후쿠오카 일한친선협회 회장,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사진=부산한일친선협회 제공)

부산한일친선협회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026년 신년회’를 열고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26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본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의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심윤조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이사장, 아오야기 토시히코 후쿠오카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한일 양국 주요 인사와 외교 관계자, 명예영사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81년 설립된 부산한일친선협회는 한일 국민 간 친선 도모와 상호 이해 증진, 협력 관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그간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가고시마,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삿포로) 등 일본 각지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 사업을 확대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신년회에는 9번째 자매협회 도시로 교류를 추진 중인 나고야일한친선협회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2024년 교토일한친선협회와 8번째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교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용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을 한일 양국 우호 증진의 해로 삼겠다”며 △청년 교류 프로그램 확대 △문화·예술 협력 강화 △경제 교류 활성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최근 양국 정상 간 긴밀한 외교 기조 속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와 신뢰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지난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민간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또 후쿠오카일한친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양국 민간 외교의 연속성과 결속을 재확인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는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민간 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경제·산업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혀 양국 관계 개선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용석 회장은 고(故) 최정환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뒤를 이어 2023년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한일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