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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에 ‘우리동네 ESG센터’ 7호점…폐어린이집, 친환경 거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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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19 17:14:26

19일 열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부산진구점 개소식에서 박형준 시장(좌측 여섯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9일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부산진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7호점(부산진구)은 폐원한 보현어린이집 공간을 새활용해 조성됐다. 저출산·고령사회로 생긴 도심 유휴시설을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실천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다. 방치될 수 있었던 공간에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입혀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부산진구점은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 일자리’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폐플라스틱·아이스팩·현수막·커피박 등 자원순환 활동과 주민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을 비롯해 자전거를 활용한 플라스틱 파쇄기·전기발전기 체험, 미니 수력발전소 체험 등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자전거 전기발전기로 충전한 배터리를 활용한 무료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와 전포동 카페거리와 연계한 무료 커피 제공 등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ESG 인식 제고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통합돌봄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시행되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공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협력을 토대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올해 안에 16호점까지 확대 개소할 계획이다. 2022년 1호점 개소 이후 총 9억7000만원을 지원해 온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협력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15분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으로, 주민이 생활권 안에서 거점 공간을 이용하며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장소”라며 “사회가치경영 정책은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들고 혜택도 공유하는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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