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연기자 |
2026.02.12 16:51:33
대구시가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산업AX혁신허브’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477억 원(국비 396억 원, 시비 81억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는 2026년 추경을 통해 부지매입비 81억 원을 확보하고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혁신허브에는 △로봇·모빌리티 △뇌질환 헬스케어 △지능형 반도체 등 3대 미래산업 분야별 AX혁신센터가 들어선다.
기술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산업 고도화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허브를 대학·연구소·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AX 융합 연구 네트워크의 중심 거점이자, 공동 연구·창업 지원·AX 정책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구시 정의관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산업AX혁신허브는 대구가 제조도시를 넘어 ‘AX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수성알파시티를 전국 AI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혁신 생태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