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다정한 속도’를 통해 조성, 이는 암 치료 이후 학업과 취업, 사회관계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
한화생명은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객이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클릭에 참여하거나 다이렉트 암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이에 맞춰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는 총 10만명 이상이 참여해 당초 목표였던 3만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 이를 통해 기부금 1억원을 목표액 100%로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2030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WE CARE_RESET’ 사업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신체·심리 회복 지원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암 경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숨겨야 할 경험’에서 ‘함께 이겨내는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세계 암의 날(2월 4일)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을 암 경험청년에게 전달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 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